사진=데일리메디 제공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회원 40여 명이 25일 오전 9시 40분경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장에 진입해 직선제 복귀와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전의총 회원들은 총회장 행사장 진입 전에 의협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후 현수막과 피킷을 들고 총회장 후면과 측면을 둘러쌌다.

현수막과 피킷은 '의협회관 이전공작 절대반대', '왜곡된 의료를 후배들에게 물려주시 마십시오', '날치기 간선제통과 절대반대', '무능한 집행부 당장 사퇴하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어주십시오' 등의 내용이다.

전의총의 갑작스런 진입에 일부 대의원은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정기총회의 개회식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기사제휴 데일리메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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