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이 대동맥판막 치료장치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국제적 연구(CoreValve Advance)에 들어간다.

한국메드트로닉은 12일 대동맥판막치환을 위한 개심술을 대신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코어밸브(CoreValve) 트랜스카테터 대동맥판막장치를 본격 연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표준적인 임상환경에서 코어밸브(CoreValve)장치로 시술 받은 중증 대동맥 협착증 환자의 임상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관찰적, 국제적 시판후 연구.

코어밸브(CoreValve) 장치는 개심술을 수행하거나 수술로 자연판막을 제거하지 않고도 문제의 대동맥 판막을 치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반적으로 대퇴동맥을 통해 전달되는 코어밸브(CoreValve) 장치는 전세계 7,5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이식되었으며, 현재는 미국을 제외한 2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