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가 미국에 심장PACS를 처음으로 공급했다.

12일 인피니트는 뉴저지주 종합병원인 워렌병원(Warren Hospital)에 심장과 전문 PACS ‘인피니트 카디올로지(INFINITT Cardiology)’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기존 영상의학과 외에도 PACS를 도입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장 PACS도입은 향후 진료과목별 세분화 제품을 본격 공급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이번 미국에 공급되는 심장PACS는 심혈관 및 심장계통의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심장과에 특화시켰다.

특히 기존 인피니트 PACS와 연동성이 뛰어나 타 과의 진단결과와 영상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워렌병원이 인피니트 카디올로지를 도입한 이유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미국 시장은 규모가 큰 반면 판매가 쉽지 않으며 고객도 까다롭다. 끊임없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된 심장과 PACS를 기반 삼아 미국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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