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고위험임신부에게 안전 분만비를 1인 최대 70만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고위험임산부로서 ▶임신주수가 24주 이상(2010. 3. 1기준), 6월 30일까지 분만예정자이며 ▶ 2009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9일(월) ~ 4월 30일(금)까지 우편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건강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21-146)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 02-2639-2867)

이 사업은 생보재단과 인구협회가 고위험임신으로 산전관리와 분만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과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는 72명의 고위험 임신부들에게 1인 최대 50만원의 산전검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