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용진, 조원영, 전성란)은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제82회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세션(international session)을 주관했다. 특히 조주영 교수는 좌장을 맡아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수준을 널리 알렸다.

조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확대 적응성적 ▲조기위암 진단에 있어서 최신 고해상도 전자 내시경인 EPK-1 내시경의 유용성 ▲위암수술에서 내시경 치료 후 외과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임상고찰 ▲위암수술에서 내시경치료와 외과수술을 접목한 최소수술법인 하이브리드 노츠 치료성적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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