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대표 이병훈)의 ‘알로에’가 2009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산하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는 매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품목 중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불 이상이고,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불 이상을 충족시키는 국내 제품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410개 품목, 4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수년간 세계일류상품의 자격을 유지하던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심사에서 탈락한 가운데 알로에는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자리를 지켰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유니베라의 ‘알로엑스골드큐’ 제품에 부착된 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알로에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투자와 선진화된 해외농장개척의 결과이며,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알로에와 천연물 연구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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