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2009년 9개 항목에서  2010년에는 2개 항목을 추가해 집중심사 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28일 요양기관 종합정보시스템과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하여 산출된 통계자료 및 심사 시 기준설정이 필요한 진료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금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 슬관절치환술 ▲척추수술 ▲ 최면진정제 장기처방  ▲위장관운동촉진제 ▲ 한방에서의 염좌 및 상근(傷筋)상병 ▲ 약제다품목처방  등  총 11개 항목을 제시했다.

선별집중심사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하거나  비용 낭비적인 진료는 사전방지하기 위한 급여제도다.

2010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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