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대표이사 김영중)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의약바이오 분야 추가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건일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에 의한 소장병변 예방·치료제의 국내 임상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지원, 정부로부터 25개월동안 약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단계별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 형식으로 자금지원을 추가적으로 받게되는 기회도 얻었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본 제품을 발매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00억 원 이상의 국내 매출액을 기대한다”며 “국내 허가와 동시에 해외 진출을 추진하여 충청권 기업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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