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연구재단 (이사장 김진복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은 5월 30일 동재단 연구비 신청자 5명의 연구계획서를 심사하고 3연제를 선정, 과제당 500만원 총 1500만원을 6월 10일 대한암학회 총회석상에서 지급한다.

동 대한암연구재단에서 1989년이래 49연구과제에 총 3억8백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수혜자는 ▷최두호 (순천향대 방사선종양학교실 부교수) - 한국인과 백인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Cyclooxygenase-2 발현의 비교연구 ▷우홍균(서울의대 치료방사선학교실 조교수) - 두경부종양 세포주 및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효과의 예측인자로서 COX-2 단백질 발현의 중요성 ▷유항종(인제의대 한국위암센타 조교수) - 위암조직에서 GA-733 발현에 관한 연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