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9월1일자로 아주대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에 이영주 교수, 감염관리실장에 이위교 교수, 감염내과장에 황성철 교수를 연임, 임명했다.

이영주 교수(사진)는 1972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및 연세대 의대 마취과 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중환자의학, 약물대사로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약물대사에 관해, 미국 피츠버그 병원에서 중환자관리에 관해 연수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업무감사, 대한중환자학회 이사 및 회장, 국 중환자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위교 교수는 1988년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를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했다.

이 교수는 임상미생물학, 병원감염, 항균제 내성균을 전공했으며, 200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감염학회, 미국미생물학회 등의 정회원이며, 병원 검사실의 국제 심사제도인 ISO15189 도입을 위한 ISO위원회 간사를 연임한 바 있다.

황성철 교수는 1985년 연세대 의대를 수석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를 거쳐 미국 NIH의 심, 폐 및 혈액질환 연구소에서 연수했다.

1994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현재 호흡기내과 교수 및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진료분야는 폐암, 감염성 폐질환. 미국흉부학회, 유럽호흡기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폐암학회의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