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일본UCB사로부터 도입한 항위궤양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가 내달 1일부터 시판된다. 출시용량은 10mg이며 가격은 정당 290원이다.

스토가정은 공격인자억제제(H2RA)로 기존 제제와 달리 위산분비를 지속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위점막 보호 및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키는 이중작용을 통해 위궤양 재발율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임상을 통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균 감염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점도 입증했다.

현재 보령제약은 이 제품을 올해 매출성장 견인차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주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