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모병원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척추관련 훈련센터가 설립된다. 서울성모병원은 22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메드트로닉 코리아(주)와 MOU를 체결하고 ‘Asia-Pacific Surgeon Training Center’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훈련센터 설립에 서울성모병원은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육 장소를 지원하고 메드트로닉은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 선정은 양측이 상호 협의해 마련한다.

훈련센터가 설립되면 아태 지역 의료진들이 꾸준히 방문하게 되고 이에 따라 학문증진은 물론 이 지역에서 척추관련 의료인들의 허브로서도 기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