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6년 경동제약을 설립한 류 회장은 수입 원료의약품을 자체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물론 이를 해외로 수출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조성물 특허를 갖고있는 고혈압 치료제인 디로핀 지속정(Felodipine)은 원 개발사보다 많은 처방으로 국민 건강은 물론 의료보험제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 회장은 또 2001년부터 30억원의 사재를 출연, 송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불우학생과 여러 학교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류 회장은 현재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부회장·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