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회장 백롱민)와 함께 6월 6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베트남 탄호아 지역으로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심전도 등 수술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 일체를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사진은 2008년 베트남 봉사중 수술한 아기를 안고 있는 백롱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