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기간에 뇌졸중 발병은 2,280례였으며, 여러 가지 인자를 조정한 결과, 커피량와 뇌졸중 위험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련성은 비흡연자와 과거 흡연자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커피를 한달에 1잔 미만 마신 군에 비해 1일 4잔 이상 마신 군에서는 위험감소율이 43%였다. 그러나 현재 흡연자에서는 효과가 없었다(위험 저하율 3%).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라도 위험감소 경향이 나타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외에 다른 성분이 뇌졸중을 예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