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주식회사는 국가부설연구소, 기업체 연구소 및 대학교 실험실 근무자들을 위해 ‘SMILE(Safety with Merck: Improving Life and Environment)’이라는 안전 세미나를 운영하면서 교육이 필요한 단체들의 세미나 요청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06년 초부터 진행된 머크의 안전 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에콰도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헝가리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머크는 GHS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ing of Chemicals), REACH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of Chemicals) 및 일반적인 실험실 안전 사항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실험실 안전 비디오를 직접 제작, 이를 제공하고 있다.

머크 측은 "이미 대전지방 식약청, 광주지방 식약청, 대웅제약, 광동제약, 한미약품, 한미정밀, 한국백신 등의 기관 및 기업체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3월에는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독약품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머크의 ‘안전 세미나’가 필요한 사업장은 머크주식회사 PC 사업부로 (02-2185-3840 / products@merck.co.kr) 직접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