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신장병(ESRD)에는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 등 몇가지 새로운 위험인자가 관계하고 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진단을 받은 약 17만 7,500례를 최장 25년간 추적했다. 추적 중에 842례가 ESRD 치료를 시작했다.

분석 결과, 확인된 위험인자 중에는 단백뇨와 체중 과다(과체중과 비만)가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였다. 또한 ESRD의 독립된 새 위험인자로서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 높은 혈청요산치, 야간 빈뇨, 신질환의 가족력이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