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2003년도 산업자원부 B2B 네트윅 구축지원사업 의료용구업종 부분 컨소시엄 구축 사업대상에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앞으로 의료용 물품분류표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물류팀에서는 지난 16일, 산업자원부에서 발표한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에 서울대병원 등 14개 대형병원과 의료용구 공급업체, IT사업자와 공동참여하게 돼, 의료용품의 적시조달체계를 구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간접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산업자원부로터 2년간 연6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추진하게 될 산업자원부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기업간 원활한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표준화 활동(물품분류 및 코드, 전자문서, 구매프로세스, 카탈로그), 협업체계 구축, 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