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상처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습윤드레싱 '더마덤'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덤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 습윤능력은 높인 차세대 소재를 사용, 젊은 여성층이나 얼굴 등 민감한 부분의 상처에 사용 시에도 티가 나지 않고 탁월한 습윤능력으로 빠른 상처치료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마덤은 상처 적용 시 연고가 필요 없고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2가지 타입(Type)제형(5x20cm,10x10cm 각 1매씩 총 2매)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도 높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덤’은 FDA인증을 획득한 안전성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어린이나 유아들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무릎 등 신체 굴곡 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더마덤’ 출시로 기존의 푸시딘산나트륨 함유 습윤밴드 더마케이(일반의약품)와 함께 약국 시장에서 상처치료제 매출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