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고대 구로병원(원장 박용균)은 새천년 새해 첫날 오전 11시부터 가정의학과에서 구로구 지역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앰뷸런스로 환자들을 이송하여 진료하기도 했다. 또한 새천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심근경색으로 본원에서 치료받은 방글라데시인을 비롯한 환자 5명의 진료비 4천여만원도 탕감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