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컴퓨터보조진단(computer-aided diagnosis, CAD)워크숍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끝났다.

과학기술부, 서울대학교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 R2 Technology, Inc, and CADx System, 한국방사선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진단방사선과 CAD연구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방, 폐, 간 CAD 등 3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영상 검사가 필수적이고 영상을 통해 좀더 정확한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모든 영상이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지는 못하기때문에 이를 보조해주는 컴퓨터 보조진단기술이 필요하며 향후 그 의존도가 높아지리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