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해외로 해외로”
해외 전시회 수출협상 테이블로 이용

인피니트가 해외 전시회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사명 변경과 함께 북미방사선학회에 참가한 후 올 3월 유럽방사선학회에 참가한 인피니트는 해외 전시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방사선학회에서는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 PACS제품의 특성상 현장 계약이 어려운데도 그리스의 한 병원에 미니PACS를 판매한 것.

중국과 일본 역시 놓칠 수 없는 시장.

중국의 경우 지난 2월 풀PACS 수주계약을 맺은 신로대학 이후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대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RSROC(the Radiological Society of the Republic of China: 대만방사선의학회)에 독립 부스로 참가했다.

또한 인피니트 타이완 법인이 올 상반기에 설립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이달 11~13일에 열리는 ITEM(the International Technical Exhibition of Medical Imaging 2003, 前JMCP)에 현지법인인 HIC와 함께 참가해, STARPACS. Net 제품과 Rapidia 2.5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이선주 대표는 “해외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 전시마케팅을 통해 STARPACS와 Rapidia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제품의 경쟁력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