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제 평가관련하여 여러 주장이 나온 가운데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측의 최종 결론이 발표된다. 심평원은 19일 오후 3시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관련 토론회를 서울팔래스호텔 궁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날 제약사들이 의문시하는 부분에 대해 공식 답변하는 기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심평원에서 해당 제약회사에 통보한 고지혈증치료제 평가 결과에 대해 제기된 이의신청 내용을 관련 협회에서 발표하고 심평원은 이에대하여 면밀히 검토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회에는 평가결과를 통보받은 제약사, 관계전문가, 관련 협회 및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심평원은 국내외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금 일찍 서둘러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