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해치는 10대 요인을 발표하고 각국 정부와 국민들이 예방대책을 세운다면 수명을 10년 정도 연장시킬 수 있다고 Pharmaceitical Executive에 밝혔다.

‘위험에 대한 예방, 건강한 생활에 대한 추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WHO는 각종 질병, 장애 및 사망의 핵심적인 원인을 지적하고 이러한 원인을 줄이는 방법 가운데 비용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예방이 가능한 10대 요인으로는 1위가 영·유아기 때의 체중 미달, 2위는 무분별한 성관계, 3위가 고혈압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담배연기, 음주, 오염된수실, 불결한 위생, 높은 콜레스테롤, 탄 음식에서 나온 실내연기, 철분부족, 비만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