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무료 진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이대목동병원이 법무부가 개최한 제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9년간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수준이 낙후된 해외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아울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매월 2~3회씩 의료진을 파견해 외국인 근로자와 보호 외국인에 대한 무료진료 활동을 벌여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