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박영하 회장이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박영하 회장은 지난 1956년 서울 을지로에 ‘박영하 산부인과 병원’개원을 시작으로 을지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설립, 지난 50여년간 국내 의학발전은 물론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