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이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과 방향을 연구하는 제약인들의 토론마당인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위한 미래포럼(Korea Pharmaceutical Industry Future Forum, 이하 ‘미래포럼’)을 발족하고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1차 포럼을 개최한다.

미래포럼 초대 대표는 전 보건복지부차관과 보건산업진흥원장을 지낸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포럼을 총괄하는 운영위원회는 정규혁 교수(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김동섭 부장(식약청 의약품평가부), 맹호영 서기관(복건복지부), 박경호 과장(서울대병원 약제부), 박정일 변호사(Law &Pharm 법률사무소 대표), 엄태훈 실장(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 염용권 단장(보건산업진흥원 의약산업단), 이관순 소장(한미약품 연구센터), 이의경 교수(숙명여재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주인숙 상무(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국내 제약산업의 주요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미래포럼은 연간 4회의 화합포럼과 긴급현안과 이슈에 따른 사이버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첫 미래포럼은 제네릭산업의 위기적 측면과 기회적 측면에서 2명의 연자가 나서 주제발표를 하게되며, ▲보험약가 정책의 변화와 제네릭산업 ▲국제적 관점에서 본 국내 제네릭 시장 ▲ 제네릭산업 활성화와 당위성 ▲제네릭제품에 대한 신뢰성 문제 ▲국내 제네릭산업 정책 진단 및 평가 ▲의약품 소비자 입장에서 본 제네릭제품이란 소주제를 중심으로 6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