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디아는 2.5는 CT나 MRI로 촬영한 2차원 영상을 연산을 통해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소프트웨어.
Normal Mode는 물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HQ mode를 지원하는 기능과 혈관과 뼈를 쉽게 분리 구별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은 물론 특별히 심혈관계 질환의 병변 발견에 임상적 유용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개발자인 서울대병원 방사선과 정진욱 교수는 “판독 시간을 단축시키고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면서 임상의나 일반인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삼차원 영상에 대한 임상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전보다 좀 더 빠르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여 대동맥류를 포함한 대동맥과 주요 분지의 평가, 뇌혈관, 하지 허혈이나 정맥류, 폐혈관과 정맥계 등 혈관계 질환의 병변 확인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