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한림대의대)교수가 국제복막투석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 ISPD)로부터 Asian Chapter Scholarship에 선발됐다.

국제복막투석학회는 2년 전부터 6개월에 한 번 아시아지역 약 2만명의 신장내과 의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Asian Chapter Scholarship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의사는 장학증서와 함께 3개월간 학회가 지정하는 복막투석센터에서 참관연수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김 교수는 “Tung Wah Hospital 참관연수 기회를 통해 그 병원의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배워 한림대성심병원에 적용해 국내최상의 복막투석센터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