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아주의대)교수가 오는 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에서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20년 동안 미국에서 의학유전학 전문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94년 귀국해 국내 처음으로 외래에 ‘임상유전학 특수클리닉’을 개설해 국내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의 치료 및 이들의 복지, 인권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