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활립(한양대의대)전공의가 지난달 29∼3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창립2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할로페리돌 근주에 의한 QTc 간격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배 전공의는 “할로페리돌 주사약이 심전도에서  QTc 간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응급환자에게 할로페리돌 주사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의 좋은 약이기 때문에 임상의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