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철(한양대의대)교수가 지난 1일 제3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배 원장은 1984년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클리닉 실장,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삶의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루푸스전문가그룹(SLICC) 아시아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우수연구업적상(2001년), 최우수교수상(2002년), 국제학술논문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