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제정하는 제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렁스3(RUNX3)라는 위암 억제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암 치료제 개발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배석철(裵錫哲, 48세)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