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구랍 31일 심장혈관병원에서 최첨단 심장조영촬영실 봉헌식을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68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심장혈관촬영기를 도입한데 이어 금번 심장조영촬영기 역시 필립스사의 Allura 9 Cardiac Angio system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소재가 반도체로 구성, X-ray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직접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의 아나로그방식에 비해 이미지의 손실이 매우 적고 천장에 고정하도록 만들어져 모든 각도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이날 봉헌식에는 강진경연세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성순심장혈관병원장 등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진경의료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스텝,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데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