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일 6시그마 2차 프로젝트 발표회를 본원 강당에서 를 가졌다.

총 10개의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간호부의 처치수가 입력 누락률 감소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진단병리과의 조직수기 누락률 감소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의무기록과의 수술지 작성율 높이기팀은 우수상을, 약제과의 약품관리 프로그램개선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의료의 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올 한해동안 2차에 걸쳐 6시그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대상을 받은 간호부의 처치수가 입력누락률 감소팀은 화면을 여러 번 바꿔가며 입력해야 했던 기존의 간호사의 처치처방 입력을 한 화면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처치입력 누락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연간 1억6천만원 이상의 개선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