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 기업인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 www.mediface.com)는 지난달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전세계 바이어와 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INFINITT(인피니트)」라는 회사명과 새로운 PACS 제품인「STARPACS」를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INFINITT(인피니트)」는 메디페이스와 3D Med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세계 의료정보화 시장의 새로운 수요와 성장을 견인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며, 향후 5년내 세계 5대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미래 비젼도 함께 선포했다.

INFINITT는 내년 1월 1일부터 메디페이스와 의료 3D영상 구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3D Med가 합병되어 신설되는 회사의 이름으로, INFINITE와 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이는 세계 메디컬 이미지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무한 성장해 가겠다는 회사의 미래 비젼과 R&D을 회사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경영 이념을 담고 있다.

특히 메디페이스가 의료정보 산업의 최대의 학회인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新사명과 STARPACS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한 것은, 내년부터는 북미를 비롯한 선진 의료시장에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쳐 세계적인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진취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사명 선포식에 이선주 대표는 『IHE test 100% 통과, 수출 백만불탑 수상 등으로 입증된 메디페이스의 세계경쟁력을 밑거름으로, 새로이 태어난 INFINITT는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5년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성사된 3D분야를 시작으로 국내의 의료영상 S/W R&D 역량의 통합을 본격화하여 고부가가치 의료영상 제품군을 개발하고, 선진국 시장뿐 만 아니라 시장초기단계인 개도국으로까지 영업네트웍을 확대하여 기업안정성과 수익성에서 세계 일류를 실현토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