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괄약근이 없어진 요실금을 치료하는 경우 자기 골격근의 근아세포를 이식하는게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데이터를 프랑스 연구팀이 Cell Transplantation(2007; 16: 741-749)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자기근아세포 이식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암컷 래트를 이용해 만성 요도괄약근 결손 모델을 만들었다. 재현성있는 불가역적 요실금을 얻기 위해 동결, 세로절개, 근육 수축을 억제시키는 노텍신을 주입하여 괄약근을 약화시켰다. 이식에 이용하는 근아세포는 자기전 정강이줄기로부터 얻었다.

3가지 방법 가운데 유일하게 괄약근세로 절개가 선조괄약근 섬유를 파괴시켜 확실히 요실금을 일으켰다. 절개한지 3주 후 요도폐쇄압이 45% 낮아졌을 때 근아세포를 이식했다.

샴 주입군(18례)에서는 주입 후 3주 동안 폐쇄압 저하가 유의하게 개선되진 않았지만 근아세포 주입군(21례)에서는 정상수치 근처까지 회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