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신데라보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고혈압 및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신증 (신장 질환)에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벨 (Aprovel: irbesartan)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의 러쉬의대 신장학과 Edmund Lewis교수는 이번 승인에 대해 『고혈압, 2형 당뇨병 및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에 대한 의미있는 진보』라고 말하고 『의사들은 이제 수천만명의 환자들을 위해 아프로벨이라는 새로운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