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그로스데른】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펀치생검(punch biopsy)을 실시하여 진단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결정적 수단이 되는 생검의 부위 및 빈도에 대해 아우구스부르크대학(독일) 비뇨기과 Michael Hamm박사가 개원의를 위한 제8회 독일 비뇨기과학심포지엄에서 설명했다.

초회 생검에서 암발견율 77%

전립선생검이 적응이 되는 경우는 직장지진을 통해 의심되는 소견을 확인되거나 전립선특이항원(PSA)이 상승하는 경우다.

여러 연구에서 PSA가 2.6~4ng/mL인 경우에 환자의 20% 이상에서 전립선암이 검출됐기 때문에 이 병원에서는 PSA가 3ng/mL 이상인 경우에 생검을 시작하고 있다.

경직장적 초음파 가이드하에서 전립선암을 경회음적으로 천자하여 생검시료를 채취한다.
[사진제공:Rolf Harzmann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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