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유럽 130개 병원에서 추출한 안정협심증환자 약 3천명의 데이터가 분석됐다.
그 결과, 치료시에 약물요법, 풍선혈관성형술, 개흉술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병변의 개수와 협착의 상태에 기초하여 결정되었으며, 진단 시에는 관상동맥조영이 실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지(枝)병변의 경우 또는 이미 개흉술을 받은 경우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보존적요법이 선택되는 빈도가 3~4배에 이르고 있었다. 병변지의 개수가 많아지면 침습적치료법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고,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풍선혈관성형술, 두 번째가 개흉술이었다.
박사는 “치료법의 결정이 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