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팀은 NUD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화 플라세보 대조 시험에서 제균요법의 효과를 검토하는 5년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5년 후 H.pylori검사를 받은 환자는 64명이었으며, 음성으로 바뀐 실약 투여환자와 여전히 양성인 플라세보환자 사이에 1)증상의 관해 2)필요한 약제의 복용 3)소화성궤양의 발병-에 대해 유의차가 나타났다.
박사팀은 H.pylori의 상태에 관계없이 증상이 시간적으로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경향에 주목했다. “이것은 이 병태의 자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고있는 박사팀은 “5년 후에도 여전히 증상을 보인 환자는 그 증상의 중증도가 H.pylori의 상태와 일치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에서 박사는 “NUD환자에 대한 H.pylori제균요법은 증상을 관해하고 질환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닥터스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