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라스】 베일러대학의료센터(BUMC) 외과종양학 Michael Grant박사와 US Oncology社 유방암예방 Joyce O''Shaughnessy부장(종양내과)은 고위험 유방암을 관리하는데 보조가 되는 유관 세정에 관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을 Cancer (94:292-298)에 발표했다.

또 이 논문에서는 유방암 발병의 개인적인 위험 정보를 여성에게 제공하기위한 도구로서 유관 세포진을 지지하는 데이터를 재검토하고 있다.

유관세정 득실 비교가능

유관 세정은 분석용인 유관세포를 모으기 위한 저침습적인 기술로서 통상보다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은 여성에 실시한다.

유방암의 95% 이상은 유관계 내면의 세포에서부터 시작되며 대부분은 정상적인 세포지만 결국에는 악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유관 세정은 외래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침습성이 낮아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방촬영보다 불쾌하지 않다고 보고하고 있다.

의사와 환자는 보다 면밀한 서베일런스, 호르몬보충요법, 타목시펜을 이용하는 항에스트로겐요법, 또 위험이 매우 높은 여성에는 예방적 유방절제술까지를 고려하여 다양한 관리법의 위험과 혜택을 비교검토하기위해 유관세정에서 얻는 결과를 이용하게 된다.

보편적인 방법으로 사용곤란

O''Shaughnessy박사는 『유관 세정을 지지하는 데이터는 유방암 발병과 관련하여 환자의 위험 정보를 개별화시켜 여성에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 말에 상업적으로 도입된 이래 유관 세정은 많이 채택돼 왔기 때문에 고위험환자에서 위험을 줄이는 관리전략을 지도하기위해 임상의에게는 유관 세포진의 분석과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졌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를 위해 작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관 세정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Grant박사는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어떤 도구나 위험을 줄이기위해 여성을 지도하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