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팀은 의료종사자 추적 연구의 참가자로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기가 30세 이상인 2,41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대상자의 음주 상황의 보고에 따라 알코올이 심질환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적당한 음주는 심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관계는 비만, 흡연, 고혈압이나 그밖의 다른 위험인자를 조정한 후에도 존재하고 있었다.
박사팀은 알코올 남용이나 다른 알코올 관련 문제가 있는 가족력을 가진 환자는 음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식사할 때 경도~중등도의 음주는 당뇨병환자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