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미국피부과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내과 Mitchell Goldman교수들에 의해, 파장 1,320nm인 새로운 표피 냉각형태 Nd-YAG 레이저는 피부의 질을 불문하고 환자의 아크네반흔치료에 유망하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14례 중 7례가 50%개선

Goldman교수는 이 신형 레이저는 『아크네반흔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고,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든 타입의 피부에 유효하며, 중단하는 경우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아크네반흔치료는 상처가 난 후 치료될때까지 몇주간이나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비침습적 치료법은 아픔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진통제도 필요없다고 한다.

함몰 반흔을 가진 환자 14례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시험에서 3주 마다 4회의 치료를 했다.

개선의 유무는 치료에 의한 반흔의 상승도로 판정했다.교수에 의하면, 7례가 50%개선하고, 전체의 개선율은 40%였다고 한다.

다른 반흔치료법에서는 1~2주에 걸쳐 반점이 남지만, 펄스 색소 레이저의 이용도 가능하다. 또, Er(에르비움)-YAG 레이저는 CO2레이저에 비해 수술 후의 붉은 반점 발현 기간이 짧아도 된다고 한다.

그 밖에는 반흔을 솔이나 줄로 깎는 피부 벗겨져 떨어짐법도 있다. 깊게 함몰돼 있는 반흔에는 작은 절삭 깊이(subcision)를 넣어 그곳으로부터 탐촉자를 삽입해, 아래의 반흔으로부터 피부를 든 상태로 함몰 부분의 피하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방법이나, 융기부에 5% 5-FU를 주입하여, 높아진 반흔을 평평하게 하는 방법 등도 있다.

경도의 아크네는 산화 알루미늄과 실리콘이나 소금결정을 사용하여 반흔 피부를 없애는 마이크로 피부박리법이 적용된다.

최신 치료법을 포함해 반흔에는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어 환자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