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리노이주 앨링턴하이츠】 다우코닝社(미시간주 미들랜드) Susan J. Hoshaw박사팀은 유방임플란트가 모든 암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미국성형외과학회(Amedican Socieity of Plastic Surgeons, ASPS) 학회지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ry(107:1393-1407)에 발표했다.

3개 위험 재검토

대표저자인 Hoshaw박사팀은 암위험(유방 및 다른 암), 유방발견이 지연될 위험, 유방암 재발의 증가 위험이라는 3가지 분야에 관한 과학논문을 재검토했다.

Hoshaw박사는 『전세계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이러한 우려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시사됐다. 유방임플란트에 관한 문헌에는 이 임플란트와 발암에 인과관계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증거가 많다. 미국의학연구소(IOM, 워싱턴D.C.)는 유방임플란트의 안전성에 관해 광범위한 문헌재검토를 실시한 후 2000년 5월에 「증거에서 실리콘제 유방임플란트는 유방암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실제 유방임플란트를 가진 여성이 암의 발생·재발이 적다고 말하는 연구도 있다」는 결론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同誌 논문 「유방암 임플란트와 암:인과관계, 검출의 지연, 생존」은 유방임플란트와 암의 관련을 발견했다는 연구와 같은 달에 발표됐다.

관련성을 주장하는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된 과학논문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며 Epidermiology and Annals of Epidermiology 5월 호에 게재됐다.

ASPS의 Walter Erhardt회장은 『지금까지 얻어진 과학적 증거에서 유방임플란트는 어떤 종류의 암과도 관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어떤 연구의 지견에 대해 소란을 피우는 것은 데이터를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에 환자나 일반 대중에 대해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미국립암연구소(NCI)의 과학자문위원회는 이 역학연구를 재검토하고 있다. NCI위원 및 ASPS회원이고 노스웨스턴대학(시카고) Thomas Mustoe주임교수는 『역학연구에서 나타난 암의 증가는 실제로는 임플란트와 관려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에 의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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