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3월 9일 울쎄라(접속형 초음파 자극시스템 의료기기)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조선팰리스 서울강남)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7회차를 맞이하는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은 피부과 전문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16일에는 2아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 활용에는 해부학적 지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 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하고,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시술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멀츠 에스테틱스]
[사진제공 멀츠 에스테틱스]

또다른 연자인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사진]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함께 컨센서스를 이룬 '골드 스탠다드'라는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다"며 "한국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임상적 프로토콜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은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도 강조했다. 즉 시술 전 초음파로 얼굴 부위 별 피부 깊이를 확인하고(See),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하고(Plan),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진행(Treat)하는 울쎄라의 초개인화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이다.

울쎄라는 미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갖고 있어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시술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고 멀츠 에스테틱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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