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면 클리닉 코슬립 수면의원(대표원장 신홍범)이 불면증 환자의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를 위해 허니냅스의 인공지능)AI) 수면분석 및 관리 솔루션 솜눔 스캐닝(SOMNUM SCANNING)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슬립 수면의원은 환자의 데일리 수면 데이터를 솜눔(SOMNUM)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솜눔 팍스(SOMNUM PAX) 수면 데이터를 만든다. 

이를 통해 불면증 환자에 처방되는 인지행동 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의 효과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코슬립 수면의원의 관계자는 AI 수면 분석 솔루션의 장점으로 불면증 환자나 잠들기 힘들고 자꾸 깨서 수면 효율이 상당히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진들이 장기 및 지속적으로(Longevity) 수면 패턴과 흐름을 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이어 "허니냅스의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수면치료 효과 및 환자 순응도 향상에 도움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 프로그램도 확보할 예정"이라며 "AI 데이터에 기반해 맞춤 치료할 수 어 새로운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슬립 수면의원은 2007년 개원 이후 지난 17년 간 불면증부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및 램(REM)수면 행동 장애까지 폭 넒은 진료과목을 갖추고 25만명 이상의 수면관련 진료건수와 약 13만 5,300건 이상의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코슬립 수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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