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대상포진 인식 제고를 위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마지막 주(2/26~3/3)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GSK와 국제노화연맹(IFA)가 제정한 '대상포진 인식 주간'이다.

한국GSK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신규환자는 매년 70만명 이상이다. 대상포진은 신체 노화나 질병 등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몸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재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50대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국내 전체 대상포진 환자의 약 64%가 만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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