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남' 의벤져스로 활약 중인 땡큐성형외과 의료진이 '금쪽같은 내 남자'의 콤플렉스 개선에 도움을 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더라이프 예능 프로그램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에서는 오랜 콤플렉스를 지닌 변지섭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사진을 찍으면 왼쪽 눈이 짝는처럼 보이는 콤플렉스로 3년 전 성형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 해결은 커녕 윗니가 아랫니보다 튀어나와 웃을 때 입툭튀가 강조됐다. 

또한 극심한 여드름 피부로 인한 곰보 피부, 쌍꺼풀 수술에도 불구하고 더 작아보이는 눈, 선천성 백내장으로 도수높은 안경 착용 등 다양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땡큐성형외과 김형석 원장은 사례자와 상담을 통해 의기소침하고, 의욕없어 보이는 무표정 탓 뾰루퉁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이를 바꿔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맥미남' 의벤져스는 선천적 안검하수와 안와 안구의 위치가 다른 문제 등 선천적인 구조 탓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눈재수술과 눈밑지방재배치, 이마거상, 코수술, 얼굴지방흡입, 실리프팅 등의 수술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처방을 내렸다.

우선 사례자의 눈 구조부터 파악됐다. '맥미남' 의벤져스는 3년 전 양쪽 눈의 비대칭, 눈뜨는 힘 개선 수술에도 짝눈인 이유는 선천적으로 양쪽 안와의 위치, 눈동자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맥미남' 의벤져스는 “선천적인 구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눈만 크게 만들려고 하니 짝눈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선천성 안검하수를 개선하는 짝눈 재수술을 시행했다.

아울러 밝고 생기있는 모습을 위해서 노안으로 보이는 칙칙한 눈밑의 눈물 고랑과 불룩한 눈밑지방, 혈관성 다크서클 등을 눈밑지방재배치로 해결했다.

또한 양쪽 눈을 뜨는 힘도 다른데다 이마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이마거상과 함께 섬세한 디자인으로 눈썹 모양을 대칭시켰다.

이외에도 약간 돌출입이라 입꼬리가 더 떨어져 보이고,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이라 무턱 느낌을 줄이기 위해 턱끝 보형물로 변화를 주었다. 김 원장은 "평소 입꼬리를 내리는 듯한 표정을 자주하는 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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