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주미안피부과(원장 이채영 사진, 울산)가 새로운 방식의 비침습 고주파레이저 네오스컬프(NeoSculpt)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스컬프는 핸드피스에서 출력되는 고주파로 체내 심부열을 발생시켜 얼굴 볼살, 턱살 부위는 물론 복부, 허벅지 등 전신의 지방층 감소와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고 탄력 회복에 도움되는 만큼 운동할 시간이 없고 늘어지고 탄력없는 라인이 고민힌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8개 멀티채널 핸드피스로 얼굴과 전신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시술이다.

이채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은 "비침습적인 방식이라 흉터 걱정없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한다. 

시술 횟수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4주에 2~3회 정도 시술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도 장비 숙련도와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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